둘다 시리얼 컨버터 칩이다.
TUSB3410(이하 TI꺼)는 8051 Core가 포함되어 있고, 외부 클럭이 필요하며 3.3V용이라 3.3V 레귤에이터가 필요하다.
FD232는 단순히 USB를 시리얼로 변환만 해 주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고 펌웨어나 드라이버단에 관해 전혀 몰라도 된다. 클럭 및 레귤레이터는 칩에 포함되어 상당히 작게 제작할 수 있다.
TI꺼는 8051기반에 CPU가 있어 RS232, RS485, IRDA모드로 전환할 수 있고 GPIO를 마음데로 제어 가능하여 특별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펌웨어는 USB혹은 EEPROM을 통해 업데이트 할 수 있어 유연성이 훨신 더 좋다.
물론 샘플로 제공하는 펌웨어를 사용하면 USB-시리얼 변환은 그냥 쓰면 된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FD232는 그냥 칩 개념으로 쓰고 특별한 확장없이 간단한 어플리 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고 TI꺼는 FD232의 기능에다 자신만의 특별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칩이다. 물론 가격 면이나 수급면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TI는 샘플을 주니까 나같이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TI로 선택 하겠지....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면 USB-Serial 드라이버 및 펌웨어에 대해 배울 수 있고 USB-Serial, USB-485, USB-Irda등 여러가지 자신만의 특별한 기능을 추가해 좀더 진보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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