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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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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하버드 공부벌레 인터뷰 6명의 하버드 공부벌레 인터뷰 가을, 물갈이의 계절 케임브리지에 가을이 찾아왔고, 하버드에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미국 동북부 뉴잉글랜드 지방의 9월은 대대적인 물갈이의 계절이다. 그 유명한 뉴잉글랜드의 단풍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변 풍경의 물갈이가 시작되고, 또 한편으로는 100개에 달하는 대학, 25만 명의 학생이 운집한 보스턴 지역에 신입생들이 대거 몰려들어, 졸업생들이 비운 자리를 채움으로써 학교의 물갈이가 이뤄진다. 잡다한 살림살이를 가득 실은 자동차가 기숙사 앞에 속속 도착하고, 트렁크를 옆에 세워 놓고 지도를 보며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보스턴 사람들이 「바」에 힘을 잔뜩 주어서 「바-스턴」이라고 발음하는 보스턴에서 촌뜨기 대접을 받는 비결(?)이 몇 가지 있다. 첫째, 「..
산중일기 산중일기 별들의고향, 상도, 해신... 등의 많은 문학작품을 쓴 최인호작가의 선답 에세이집 이다. 저자 일상의 느낌이지만 특유의 재미있와 관찰력으로 생각할 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쓰여 졌는데... 잔잔히 생각해보고 깊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P21. 느리게, 빠르게, 그러나 지치지 않게... 불가에서 낼오는 설화 중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스님, 제가 노력한다면 얼마만에 도를 이룰 수 있게습니까?" 그러자 스승이 대답했다. "한 3년이면 되겠지" 성미급한 제자가 말했다. "3년은 너무 깁니다. 저는 밤잠도 자지 않고 불철주야로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얼마만에 도를 이룰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스승이 대답했다. "그러하겠느냐? 그러면 30년 걸리겠구나" 제자..
하악하악 처음 제목만 보고는 그냥 재미 있는 책으로 생각했는데... 내용은 짧지만 정말 의미 심장한 내용들이 들어 있다. 정말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은 고수의 가르침을 듣는듯한 느낌.. 모든 글이 의미 있지만 몇가지 추려보면. p15 세상을 살다보면 이따금 견해와 주장이 자신과과 다른 사람들을 '다른사람'으로 인식하지 않고, '틀린사람'으로 단정해 버리는 정신적 미숙아들이 있다. 그들은 대개 자신이 '틀린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 자기는 언제나 '옳은사람'이라고만 생각한다. 성공할 가능성이 지극히 희박한 사람이다. p157 아마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재능을 승부의 관건으로 생각하는 수준에 머물러있지만 프로는 관객에 대한 사랑을 승부의 관건으로 생각하는 경지에 도다해 있다. 그..
[펌]구글과 네이버는 어떻게 다른가? 말 2006년 12월호 (글: 김중태) 구글과 네이버는 어떻게 다른가? 구글은 최근 IT업계의 가장 큰 주제어가 되었다. 2004년 8월 상장된 구글이 단 1년만에 갈아치운 기록만 보더라도 구글의 괴물 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상장 1년 안에 미국 내 20대 기업에 든 최초의 기업, 1년 안에 시가총액 천 억 달러(약 100조원)를 넘은 최초의 기업, 1년 안에 인터넷기업 1위 등의 엄청난 결과를 만들었다.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HP, 야후, 넷스케이프 등 어떤 기업도 이루지 못한 엄청난 결과를 구글은 1년만에 달성한 것이다. 이후에도 계속 성장해 현재는 시가총액 1440억 달러까지 도달했다. 구글의 이름 값이 거품이 아니라는 사실은 실적을 통해 알 수 있다. 2006년 3/4분기 실적을..
내 인생에서 놓쳐선 안 될 1% 행운 감동의 눈물과 웃음으로 용기와 힘을 북돋우는 따뜻한 성공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행운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 시리즈로 전세계 1억 명의 인생을 바꾼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함께 엮은 이 책은 1% 행운을 통해 운명의 하루를 만난 백만장자들의 가슴 뭉클하고 값진 체험들이 따스하게 살아 숨쉬고 있다. 이 책의 역자이자 주인장인 고도원의 말처럼 42명의 백만장자가 좌절, 두려움, 시련을 극복하고 희망을 얻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풍부한 영감, 누구든 삶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소중한 지혜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한마디로 말해 딱딱한 원칙이 아니라 따뜻한 이야기로 전하는 잭 캔필드식의 가슴 울컥..
육일약국 갑시다 육일약국 갑시다 P22 기적을 낳는 기술 손님들의 이름을 외우기 위해40~50번씩 외우고, 어려운 이름은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살았다... 나는 소님들이 말하는 천재가 아니었다. 내가 손님들이 이름을 외우기 위해 얼나마 노력했는지 알면 그들은 천재라는 말 보다는 '정성이 갸륵하다'고 표현 했을 것이다. ->내가 아는 사람중 천재라 생각되는 분도 정말 박식하고, 책도 많이 읽고, 3개국어를 자유자재로 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분도 머리가 좋아서 모든걸 잘 하는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같은 책을 10번, 100번도 더 읽는 노력가 였다. 역시 노력하지 않고 그냥 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것 같다. p35 흐르는 물처럼 늘 새롭게 난 현 상태를 유지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새롭게 변신하기를 꿈꾼다. 사소한 시도라도..
원점에서다 - Back to the Basics 원점에 서다. 무엇이든 일단 부정해 봄으로써 철저히 근본까지 파헤쳐보자는 것이다. 즉, 기존에는 아무 의심없이 관행처럼 따르고 있던 일들에 대해서도 '이 일을 안하면 회사가 망하는가?', '이 일을 안 하면 어떤 피해가 있는가', '이일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을 원점에서부터 따지고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개인또한 마찬가지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행동한다면 탁월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가 있다 각자의 자리를 다시 한 번돌아보라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하지 않아되되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해야만하는 일을 등한시 하고 있지는 않은가? 기본으로 돌아가서 목적을 생각하라는 말이 비단 기업에만 적용..
씹을수록 건강해진다 175 타액은 독성물질이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음식물을 잘 씹어 먹으면 타액 분비량이 증가해 음식물에 포함된어 있는 환경 독성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꼭꼭 씹으면 좋다는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중요한 책이었다 『씹을수록 건강해진다』는 '타액'의 독성제거능력과 ‘잘 씹는 습관’이 생활습관병, 암,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쉽고 강력한 건강비결이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니시오카 하지메는 방사선과 화학물질의 독성 연구분야 전문가이며, 세계 최초로 타액의 독성제거 능력을 연구해 국제적으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타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씹기를 소홀히 해왔던 현대인들에게 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