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지금 이런 인재를 원하고 있다.
'목표를향해 앞뒤 보지 않고 열심히만 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생각해던 내 믿음이 이책을 통해 또다른 변화를 하는것 같다.
인생를 살아 가는데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것인가를 생각하게 했고 내 삶은 하나의 목표가 아닌 과정을 어떻게 즐기고, 재미(FUN)으로 채울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살아 가는것이 정말 재미 있다"라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며 살아가길...
30p
지금 '오르지 못할' 나무 앞에 서서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다면 나는 주저없이 달려가 응원해 줄 것이다. 당신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 신념을 행동에 옮기는 적극적인 태도가 그 나무보다 클 때 당신 앞에 돌아올 대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 될 것이다. 당신 자신을 믿으라.
71p
외국인이 보기에 한국인들은 쓰러질때 까지 일하는 '무시무시한' 사람들 이었다. 이는 그들의 인생관이나 가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 가거나, 일을 하는데 있어서 'Fun'이 없다면 그야말로 '앙꼬없는 찐빵'이라고 생각하는 서구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성공과 목표를 향해 아무것도 돌아보지 않고 일만 하다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물론 이 'Haveing Fun'이라는 말은 우리말 '놀며 즐기다'에 배어 있는 향략적인 느낌과는 큰 차이가 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며 그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속에서도 만족감을 느낀다는 의미가 'Havig Fun'에 담겨 있다. 미래의 성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해도 좋다는 우리의 가치관과는 무척다르다. 일 때문에 가정을 희생하는 것이 이해가 안 갈 뿐만 아니라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그들은 생각한다. 이처럼 그들은 지금 현재 자신의 생활속에서 행복을 저당잡힌 채 미래만을 생각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여긴다.
p75
일과 삶의 균형을 바란다면 삶의 목적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에만 있다고 여기는 '성공 위주의 가치관'을 버리자. 우리가 추구하는 많은 것들 중에 오직 한가지를 얻기위해 다른 모든 것들을 완전히 포기해 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말자.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룬 상태에서 느끼는 행복을 가치의 기준으로 삼자.
'성공적인 인생'이란 남들에게 내세울 만한 명함을 갖기 위해 다른 모든것을 버리고 오직 앞으로 달려 나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즐거움과 열정을 느끼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이다.
p110
열린 사고와 유연한 자세를 키워라
다양성은 내가 처음 비즈니스 스쿨에 입할할 때 '오해'했던 것처럼 굳이 외국에 나가서 이색적인 경험을 하거나, 남다른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만이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을 스스로 깨고 나올 수만 있다면, 스스로 사고의 문을 활짝 열고 나와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받아들일 줄 아는 유연성을 키운다면, 우리 앞에 열릴 수 있는 기회의 문은 무궁무진하다.
p155
지원자에게 가상의 비지니스 상황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때 가장 안타까운 대답은 바로 "생각이 안나요(No idea)"라는 말이다. 이런 지원자에게, 몇 가지 가정을 던져주면서 유도하면 문제를 잘 풀어 나가곤 한다. 문제해결 능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이 세상에 아이디어가 없는 사람은 없다. 단지 상황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고 창의적으로 생각을 이끌어 내는 노력이 부족할 뿐이다. 조금만 창의력을 발휘하여 살펴보면 이곳저곳 숨겨진 아이디어의 창고를 발견할 수 있다. 절대로 아이디어를 두려워하지 말라!
p161
긍적적인 사고방식
누구나 살아가면서 정신이 아뜩할 만큼 심각한 위험에 처할 때가 있지만, 필사의 노력으로 헤쳐 나오곤한다. 절망속에 빠져 있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힘, 그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항상 긍정적인 신념을 버리지 않고 문제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것이 어려움을 헤쳐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된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는다. 자신감은 자만심가 다르다. 자만심은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데서 나오지만, 자신감은 현실을 직시하는 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p178
기회와 리스크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그 동전의 어느 쪽을 쥐는가에 따라서 삶은 180도로 달라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까지 기회를 잡기위해 애를 쓴다.
사람들은 누구나 '편한 삶'을 살기 원한다. 그런데 '편안 삶'이란 어떤 것일까? 20대 젊은 나이에 안정을 추구하느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머추는 것이 과연 편한 삶일까? 그것은 내가 누구인가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나라는 독립체로서의 삶을 포기해 버리는 것일 뿐이다. '편한 삶'을 추구하느라 자신을 가두어버리는 어리석은 실수를 범하지 말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삶'에 뛰어들라.
새로운 것에 대한 열정은 젊은 인재들만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점점 배가 나오고 머리가 벗겨지 중년의 프로페셔널도 만년 청춘처럼 새로운 일을 만나면 열정적으로 일에 뛰어든다.
그들은 이러한 지적인 호기심 때문에 '사고의 정체성'을 거부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꿈꾼다. 고여 있는 썩은 물보다는 끊임없이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맑은 시냇물이 되어 대양을 만나는 그날을 당신도 원하지 않는가?
p184
생산성이 높은 인재는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도록 일분일초도 아껴 쓴다. 그리고 일이 끝나면 눈치 보지 않고 사무실을 떠난다. 비즈니스의 성패는 당신이 몇 시간 동안 사무실에 있었느냐가 아니라 생산성의 결과가 보여주기 때문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룩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밀려오는 일에 허덕이다 보면 균형감각을 읽고 '추락하는' 느낌에 빠질 때가 있다.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터진 이런저런 사고를 수습하고 있놔면 이 세상의 모든 짐을 나홀로 지고 가고 있는 것 처럼 힘겹고 외롭다. 인간이 완벽하지 못한 존재이다 보니 누구에게나 이런 슬럼프가 찾아고게 마련이다. 이럴 때 자신을 추스르기 위해 떨쳐버려야 할 생각이 바로 "나 혼자 이 모든 짐을 져야 한다'는 착각이다.
p244
세계적으로 유명한 운동선수가 되는 비결은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훈련 뿐이다. 인터뷰도 마찬가지다. 직종을 바꾸거나 새로운 업계에 도전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목표물에 대한 철저한 리서치와 준비가 더욱더 필요하다. 인터뷰 중에 좋은 인상을 주려면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조사를 하는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그 조직 내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 것이며 또 더나아가 가서는 그 주어진 역할 속에서 어떻게 최대한의 효과를 낼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인터뷰를 임해야 한다.
내 경험상 면접 중에 가장 실망스러운 대답을 하는 구직자는 질문있냐고 물었을 때 아무 준비 없이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이들이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지원자에게서는 면접자를 당황하게 만들 만큼 깊이 있고 예리한 질문들이 튀어나온다. 질문이 없는 지원자는 곧 관심이 없는 지원자로 이해된다. 자신이 지원한 회사에 대햐 아는 것이 없는 구직자와의 면접은 시간낭비로 밖에는 여겨지지 않는다.